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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로마 누볼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공급망 관련 글로벌 정상회의에 참석,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연합뉴스 |
문재인 대통령이 1일 대동그룹과 대구시의 대구형 일자리 상생협약 체결에 대해 "대구는 명실상부한 로봇 산업 도시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럽 순방 중임에도 SNS 글을 통해 "아홉번째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탄생했다. 순방 중 들려온 반가운 소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오늘 협약으로 5년간 1천814억원의 투자가 이뤄지고 4천600개가 넘는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면서 농기계 생산업체인 '대동' '대동모빌리티'가 인공지능 활용 서비스 로봇 등을 만들게 된다고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한마음으로 상생의 큰 걸음을 내디뎌주신 대구 시민과 노사, 지자체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특히 문 대통령은 최근 문재인 정부 들어 추진된 지역 상생형 일자리 가운데 1호 격인 '광주형 일자리'에서 현대자동차 캐스퍼가 생산되는 것을 언급하며 "우리는 이미 광주형 일자리가 만든 캐스퍼를 만났다. 상생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맺어진 오늘 협약 또한 상생의 힘을 증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대구형 일자리의 성공과 확산을 위해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상생으로 혁신하고, 혁신으로 다시 상생의 미래를 만들어갈 대구의 도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고 전했다.
정재훈기자 jjh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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