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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2021 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

2021-11-17
부키야놀자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가 개최한 '2021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에 참가한 내빈들과 지역주민, 어린이들이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 제공

새마을문고 대구북구지부(회장 박기원 <주>한우리건강의료기 대표)는 지난 6일 칠곡향교에서 새마을문고 창립60주년 기념으로 제5회 '2021부키야놀자 북앤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과 서부교육청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매년 행복북구문화재단·북구청소년회관·칠곡향교·북구보건소를 비롯해 지역 대학들과 주민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나누는 북구의 대표적인 문화공동체축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아이들과 함께하는 문화공동체의 지속적인 활동이 중요하다"며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동욱 북구의회 의장, 이철구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배종찬 칠곡향교 전교 등 내빈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올해는 제41회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과 동요합창대회 시상식, 새마을세계화 전통활쏘기대회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전국 최초로 창단된 여성국궁시범단의 전통활 시연, 인생책 소개·무료 책나눔 행사 및 전통전래놀이, 전통다도 시음행사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활동도 곁들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새마을 세계화 전통활쏘기대회' 예선전을 통과한 한국·중국·사우디·케냐·나이지리아·베트남·몽골·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20여명이 참가한 국내 유일의 '전통 활쏘기 대회'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활쏘기대회 장원은 한국의 김나은, 준장원은 우즈베키스탄의 마하리요가 차지했다.


전통 활쏘기대회 진행을 맡은 김병연 궁장은 "이 대회에 참가한 외국 유학생들이 임금에게 활을 진상했던 활의 고장 대구에서 죽궁 활쏘기 문화를 체험했다는 게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고국으로 돌아가 대구 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기원 회장은 "새마을문고 창립 60주년을 맞아 감격스럽다. 우리 북구지부가 더욱 성숙된 지역사회 문화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허석윤기자 hsyoo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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