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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
오는 26일 경북 안동에서 지역기반 창업가를 위한 '2021년 영남권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가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로컬(지역)의 미래가치'란 주제로 11월 4주(11.24~27) 동안 온·오프라인 상에서 6개 권역별로 '2021년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남권의 경우 26일 안동 '구름에 리조트'에서 '2021년 영남권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가 열린다. 영남권 고택문화 체험을 주요 테마로 지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 환기 및 영남권 로컬 비즈니스 지속가능성과 미래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 개최 목적이다.
참여 대상은 2020년·2021년 로컬 크리에이터 사업 수혜 기업 및 유관기관 담당자, 로컬 크리에이터에 관심 있는 누구나이다. 페스타의 주요 내용은 영남권 로컬 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개회식, 로컬 크리에이터 명사 강연, 토크 콘서트, 전시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지역가치 창업가는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며,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혁신주체"라며 "중기부는 앞으로도 지역가치 창업가를 적극 발굴, 육성해 지역기반의 혁신 창업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년 로컬 크리에이터 페스타'에 대한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주요 내용은 케이(K)-스타트업(www.k-startup.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경모 기자 chosim34@yeongnam.com
구경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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