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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배터리 부품 기업 <주>소울머티리얼, 대구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지정

2021-12-0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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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왼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본부장이 정인철 소울머티리얼 대표에게 연구소기업 등록증을 전달하고 있다.<대구연구개발특구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의 연구소기업에 전기차 배터리 부품 기업 <주>소울머티리얼이 신규 등록됐다.

연구소기업은 공공연구기관 등이 공공기술을 직접사업화하기 위해 자본금의 10%이상을 출자하여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이다. 이번에 신규 등록된 소울머티리얼은 한국재료연구원의 기술 출자와 한국과학기술지주의 5억원 투자유치를 통해 총 자본금 16억5천만 원 규모로 설립됐다.

소울머티리얼은 미래 전기차 배터리 부품으로 쓰이는 방열소재인 마그네시아(MgO) 필러와 내화학성 및 저온소결 산업용 세라믹을 생산해 미래 전기차 부품 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정인철 소울머티리얼 대표는 "최근, 전기차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아져 방열에 대한 문제가 언급되고 있다"라며 "소울머티리얼은 선도적인 전기차 배터리 부품 유망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특구본부 오영환 본부장은 "신성장 산업인 전기차 부품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 글로벌 기업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신산업 분야에 우량 연구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설립하고 집중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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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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