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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발의된 2일 "원안 통과를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K신공항 특별법이 여야 83명 의원의 서명으로 오늘 발의 됐다.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전원과 (국회)국토위 소속 여야 의원 9명, 민주당 의원 9명도 동참 했다"면서 "대통령께서도 국토부장관, 국방부장관도 약속 했다"며 이 같이 썼다. 그러면서 "이번 법안 대표발의에 전력을 다해 주신 주호영 전 원내대표님께 대구시를 대표해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임성수기자 s018@yeongnam.com

임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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