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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재즈 뮤지션 웅산 홍보대사 위촉

2022-09-17 20:43

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이 웅산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6일 문경 출신 재즈 뮤지션 웅산<왼쪽>을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인 웅산은 일본과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재즈협회 회장으로 작곡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2008 한국대중음악 최우수 재즈 앨범상', '2010 일본 스윙저널 골드디스크',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JAZZ대상', '2018 ASIA BEST AWARDS 예술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웅산은 "기쁜 소식을 듣는다는 지명 뜻처럼 문경은 청정한 자연환경과 후한 인심으로 꼭 가고 싶은 도시라고 생각한다"라며 "고향인 문경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