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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오미자 가공품 싱가포르에 처음 수출

2022-09-21
문경 오미자 가공품 싱가포르에 처음 수출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미소 관계자들이 수출할 제품을 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오미자 가공품이 싱가포르에 처음 수출됐다.

오미자 가공업체인 문경시 산양면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는 지난 16일 오미자청 등 오미자가공품 3만 달러어치를 싱가포르로 수출하기 위한 선적을 마쳤다.

싱가포르는 지금까지 오미자를 한약재로 분류해 가공제품을 식품으로 수출을 할 수 없었으나 문경미소의 우수한 품질에 매료된 싱가포르 바이어가 2년간 관계 당국을 끈질기게 설득한 끝에 수출길을 트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선적한 제품은 오미자청, 오미자음료, 오미자유자청 등이다.
사회적 기업이기도 한 문경미소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매출 30억 원을 달성한 문경시의 대표적인 오미자 가공업체로 HACCP 인증, FDA 시설등록, ISO 22000인증, FSCC22000 인증을 받은 친환경 오미자 가공업체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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