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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2023년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 골장항, 금음항 최종선정

2023-01-25 16:34
울진군, 2023년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 골장항, 금음항 최종선정
2023년'어촌신활력증진사업'골장항, 금음항 최종선정된 울진군청 모습.울진군

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과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사업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2023년도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 항(100억), 후포면 금음 항(50억)이 선정돼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 받았고, 지난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로 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 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 항이 선정돼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현재 추진 중인'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 신 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울진군이 어촌해양관광의 중심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 한다"라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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