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 후보 중 '최다 득표율' 17.55%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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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국민의 힘 전당대회에서 대구경북지역 후보 중 유일하게 최고위원에 선출된 김재원 전 국회의원. 사진은 최근 열린 영남일보 CEO아카데미에 강사로 나서 '산티아고 순례길 33일간의 고독하고 황홀한 여정'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는 모습. 영남일보 DB | 
8일 열린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김재원 후보가 대구경북 출신 후보중 유일하게 최고위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명을 뽑는 최고위원 선거 득표율은 김재원 후보가 17.55%로 1위를 차지하며 최고위원에 선출됐다. 그 다음은 김병민(16.10%), 조수진(13.18%), 태영호(13.11%) 후보 순이었다.  아쉽게 탈락한 후보의 득표율은 민영삼 (11.08%), 김용태(10.87%), 허은아(9.90%), 정미경(8.21%) 후보 순이었다.  
1명을 뽑는 청년최고위원은 장예찬 후보가 55.16%로 과반수 이상을 득표하며 선출됐다. 그다음은 이준석계로 분류되는 이기인 후보가 18.71%, 김정식 후보가 13.66%, 김가람 후보가 12.47%를 득표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에서 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전체 당원 83만 7천236명 중 46만 1천313명으로 55.1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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