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체장애인협회 등 대구시 장애인 관련 단체가 '2023년 대구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구지체장애인협회는 6월28일부터 3일간 대구 전역에서 개최되는 2023 대구시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원서를 4월21일까지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1996년부터 개최돼 2023년 28회 대회까지 매년 참가인원과 입상자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는 26개 직종(정규직종 18개, 시범직종 5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3개)에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지급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입상자에게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 주어진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의 경우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당해 연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따른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올해는 26개 직종(정규직종 18개, 시범직종 5개,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 3개)에 2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참가선수들에게는 참가 장려금이 지급되며 전국대회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입상자에게는 정규직종의 경우 금상 50만원, 은상 30만원, 동상 20만원이 주어진다. 시범직종과 레저 및 생활기술 직종의 경우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당해 연도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국가기술자격검정에 따른 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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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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