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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주 경북 상주 대성농장(청리면 덕산리) 대표가 지난 28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32년간 돼지를 사육해 온 이 대표는 2020년 축사시설을 현대화해 돈사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를 없애고 분뇨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수질오염의 요인을 제거했다. 또 스마트 농장 장비를 설치해 컴퓨터를 통한 관리로 노동력을 절감하고 합리적인 사양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환경개선을 위해 농장 주변에 소나무·메타세쿼이아 등 나무를 많이 심어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며 놓았다. 
이 대표는 이번에 받은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금 1천500만원 중 1천만원을 상주시 장학회에 기탁하고, 500만원은 지역 18개 경로당에 음식을 대접한느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하수기자 songam@yeongnam.com
 
										이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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