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2~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서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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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 전경 |
대구 서구가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12일 서구청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2023년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평가에서 우수 지차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평가에서 △위기가구 발굴·지원 기획조사 △24시간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체계 구축 △위기가구 발굴·지원 위한 특화사업 추진 △민·관 협업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자원연계 △나눔 문화 확산 등 모든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구청에 따르면 특히 민·관 자원을 연계하고 꾸준한 방문 및 상담으로 긍정적 변화를 끌어낸 부분이 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민·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빈틈없는 복지 실천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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