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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황사가 몰려든 지난달 24일, 대구 수성구 수성못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에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인 162㎍/㎥로 표시돼 있다. 영남일보DB |
22일 대구·경북은 북동풍을 타고 유입한 황사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 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평년(17~21도) 수준으로 예측된다.
낮 최고 기온은 칠곡 21도, 구미 20도, 대구 19도, 경산 18도, 경주 17도 등이다. 바다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1~3m, 먼바다에 1~4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매우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구의 미세먼지 농도는 268 ㎍/m³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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