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05명·중학교 499명 선수
27~30일까지 울산서 열전 펼쳐
![]() |
지난 8일 경북체육중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경북선수단의 결단식이 열리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제공> |
경북도교육청이 지난 8일 경북체육중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임종식 교육감과 김점두 경북도체육회장을 비롯한 교육청·체육회 관계자와 경북체육중 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임 교육감은 "경북의 우수한 스포츠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에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지원하고 안전한 선수단 관리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는 27~30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는 경북대표 선수 804명(초등 305명, 중학교 499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선수단은 금메달 30개 이상을 목표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경북은 지난해 대회에 육상 등 36개 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5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6개 등 총 147개를 획득한 바 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