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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서 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 개최

2023-05-2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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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활성화와 예비 청년 창업자들의 교육을 위한 '이웃사촌마을 청년 창업 부트캠프(BootCamp)'가 경북 영천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경북테크노파크 그린기업지원센터와 영천 한의마을 일원에서 24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부트캠프 개회식에서는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 및 이웃사촌마을 지원센터 현판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주거·복지체계를 두루 갖춘 청년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의성 안계면에 조성한 이웃사촌 시범마을은 지방소멸 극복 및 지역 활성화의 대표모델로 널리 알려져 타 시·도 및 중앙기관의 우수사례로 소개된 바 있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영천 금호읍과 영덕 영해면을 이웃사촌 마을 확산 지역으로 선정했다.

경북도와 영천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 주거 확충 △생활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활동 등 이웃사촌마을 5대 활력분야 핵심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수 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고 싶은 이웃사촌마을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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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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