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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년 만에 정상 운영

2023-06-12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년 만에 정상 운영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알리는 포스터. <문경시 제공>

문경새재의 인기 야간 관광상품인 달빛사랑여행이 2년 만에 정상 운영된다.

경북 문경시는 토요일인 오는 17일 2023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을 시작한다. 문경새재에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매달 보름 가까운 토요일 달빛 아래에서 새재에 담긴 이야기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진다. 9월까지 4개월간 매월 한 차례씩 열린다.

올해 첫 달빛사랑여행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모여 교귀정까지 옛길을 걸어가는 코스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옛길박물관·생태공원 탐방 △조령원터에서 도토리묵과 오미자 막걸리 체험 △새재 주막에서 한지 등 만들기 △교귀정에서 듣는 해금 공연 △문경새재 오픈세트장 강녕전에서 저녁 및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알차게 꾸려진다. 참가 예약은 문경관광진흥공단 문화사업팀 홈페이지(www.mfct.kr) 및 전화(054-571-7677)로 가능하다.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2년 만에 정상 운영
2020년 열렸던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영남일보DB>

문경 달빛사랑여행은 2005년 처음 시작해 17년간 문경시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문경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달빛 아래 감성적인 체험이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코로나19 종결로 여름밤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휴식을 제대로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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