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역아동센터에 100명의 어린이에게 문화 행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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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에서 5개 지역 아동센터 100명의 어린이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지원하는 '팝콘 데이'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8일 경주지역 소외 계층 아동에게 문화 행사를 지원하는 ‘팝콘 데이’를 열었다.
문화관광공사는 나아 아동센터 등 5개 지역아동센터 100명의 어린이가 보문관광단지 내 영화관에서 팝콘과 음료를 먹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문화행사를 지원했다.
또 하반기에는 조손·한 부모·다문화 가정·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팝콘 데이, 안전 문화체험, 해피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할 방침이다.
김성조 사장은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꿈나무 어린이들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관광공사는 2014년부터 소외 계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팝콘 데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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