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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문경에서 우박피해 현장 점검

2023-06-15 18:13
농림부 문경에서 우박피해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15일 문경시 동로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과 박나영 재배보험정책과장 등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15일 경북 문경시 동로면 우박 피해지역을 찾아 과수농가 현장을 둘러보고 지원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농림부 문경에서 우박피해 현장 점검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들이 15일 문경시 동로면 과수농가와 비닐하우스 재배 농가 등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문경시 제공>

이들은 우박 피해가 심한 과수 농가들이 "올봄 저온 피해를 입은 데다 다시 우박피해까지 겹쳐 상심이 크지만 농작물 재해보험이 저온 피해와 우박 피해를 2중으로 보상해주지 않는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하자 "두 가지 피해에 대해 모두 보상해주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변했다. 또 농약값이나 자재비 등을 농협에서 지원해주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문경지역에는 지난 8일과 10~11일 세 차례 가은읍과 마성·농암·산북·동로·호계면에 5~10㎜의 우박을 동반한 호우가 쏟아져 사과, 고추 등 138㏊의 농작물이 피해를 입었다.


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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