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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이호경 회장,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국무총리상'

2023-06-29 18:14
이승현·이호경 회장,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국무총리상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
이승현·이호경 회장, 국가유공자 주거개선 국무총리상
이호경(왼쪽 셋째) 대영리츠건설 대표 겸 대구FC엔젤클럽 회장이 2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뒤 다른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영리츠건설 제공>

이승현 동서개발 대표(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장)와 이호경 대영리츠건설 대표(대구FC엔젤클럽 회장)가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 30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 지원 기념식'에서 나란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국가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 여건을 인식하고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무상 수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 환원과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생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43개 업체에 국민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장관표창, 국가보훈부장관 표창·감사패, 대한주택건설협회장 공로패 등이 수여됐다.

동익건설<주>이 영예의 국민포장을 수상했으며, 대통령표창은 대경건설<주>과 <주>정광종합건설 등 2개 업체가 받았다. 국무총리표창은 지역 건설사인 <주>동서개발과 대영리츠건설<주>, 명성종합건설<주> 등 3개사가 수상했다.

또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총 5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했다. 아울러 30년 동안 매년 사업을 추진해 온 대한주택건설협회가 그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호경 대영리츠건설 대표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주거여건을 개선하는 일은 건설업을 하는 사람이 반드시 해야할 일"이라면서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와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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