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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이 구미산단 SK실트론 생산 현장에서 기업체 관계자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한국산업단지공단 제공> |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임 이사장이 7일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방문했다.
이날 이 이사장은 생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양재호 구미산단 경영자협의회장, 백승균·서인숙 명예회장, 서임교 전 경영자협의회장, 김영관 상근 부회장이 참석한 구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 여름철 구미산단 전력수급 현황 점검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구미변전소를 찾아가 안정적 전력 공급으로 기업체의 생산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당부했다.
그는 SK실트론<주>와 <주>미래인더스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는 휴·폐업 공장 리모델링 사업장 시찰에서는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 이사장은 "산업단지가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임직원의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산업단지의 디지털·저탄소 전환에도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말했다.
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백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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