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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점에서 60대 男 흉기 휘둘러 여성 병원 이송

2023-07-11 07:44

대구 남부경찰서는 상점에서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3분쯤 남구 대명동 한 대로변에 있는 야채 가게에서 A(60대)씨가 B(6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B씨는 인근 대학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