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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서 기술사업화 상담 52건 달성

2023-07-11 15:42

신약 선도물질, 항암제 등 기술 12건 선보여

향후 기술 이전 및 기술사업화 촉진할 방침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서 기술사업화 상담 52건 달성
지난 5~7일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서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들의 기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케이메디허브, 인터비즈서 기술사업화 상담 52건 달성
지난 5~7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서 케이메디허브 관계자들의 기업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시 제공>

민간이 주도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바이오헬스산업 기술거래 행사에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 기술들이 호평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5일부터 사흘간 제주 서귀포시 휘닉스 제주 섭지코지에서 열린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서 참가했다. 이 행사에서 신약 선도물질·항암제·항생제·진단기술·약물 스크리닝 방법·후보물질 인허가 기술상담 플랫폼 기술 등 총 12건을 선보였다.

이번 인터비즈 포럼은 바이오헬스 산업계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투자기관, 정부기관, 지자체 등 700여개 기업·기관 관계자 2천400여명이 참가했다.

대웅제약, 동아ST, 보령, 삼양홀딩스, 유한양행, 종근당, 휴온스, 한국콜마홀딩스, GC녹십자, HK이노엔, JW중외제약, LG화학, SK바이오팜, 한국오츠카제약, Merck 등 국내외 제약사를 비롯한 200여개 기업이 수요자로 대거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중 29개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총 52건의 기술사업화 상담을 제안받았다. 전체 상담의 약 70%는 항암제와 관련된 기술마케팅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에 진행한 기업 상담에 대한 지속적인 후속 조치로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발판 삼아 국내외 기업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더 나아가 제약 바이오산업 진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손선우기자 sunwo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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