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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23-07-12 15:31

5회 연속 최우수
초기 치료의 적정성 여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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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세명기독병원 전경. <포항세명기독병원 제공>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하며 5회 연속 최우수라는 타이틀을 달게 됐다.

12일 세명기독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99.7을 받아 전체평균 87.6점보다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 1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구분해 실시했다.

평가에서 세명기독병원은 6개 중 4개 항목에서 100점 만점과 함께 모니터링 항목에서도 3개 분야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든 항목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14년 제1차 폐렴 적정성 평가부터 이번 평가까지 5회 연속 최우수 1등급을 획득해 폐 질환 치료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포항세명기독병원 관계자는 "폐렴은 국내 호흡기질환 사망원인 1위로, 초기 치료의 적정성 여부가 사망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폐렴이 증가 추세에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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