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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재난방재차량이 신호위반 승용차와 부딪혀 전복됐다.다행히 큰 인명 피해로는 이어지지 않았다.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
대구 달성군 재난방재차량이 신호위반 승용차와 부딪혀 전복됐다.
1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1분쯤 달성군 논공읍 북리 네거리에서 달성군 재난방재차량인 포터 화물차가 신호를 위반한 승용차와 부딪히며 전도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탑승자 A(64)씨 등 4명과 승용차 운전자 1명 등이 흉통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승용차가 신호를 위반해 충돌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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