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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연주와 실험적인 사운드…밴드 '쏜애플' 대구 온다

2023-07-19

어울아트센터 시즌 기획 '여름' 공연
21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정교한 연주와 실험적인 사운드…밴드 쏜애플 대구 온다
쏜애플. <행복북구문화재단 제공>

행복북구문화재단 어울아트센터는 EAC 시즌 기획 '여름' 인디 神 콘서트로 '쏜애플'의 무대를 21일 오후 7시30분 함지홀에서 선보인다.

독특한 가사, 몽환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 '쏜애플'은 프론트맨 윤성현(보컬, 기타)과 심재현(베이스)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2010년 데뷔 앨범이 입소문만으로 초판이 절판되며, '음악 그 자체의 힘'을 보여주기도 했다. 2014년 방요셉(드럼)이 참여한 2집 발표 이후 콘서트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됐다. 2016년 포스트 록밴드 출신 연주자 홍동균(기타)이 팀에 합류하며 더욱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무대에선 쏜애플의 정교한 연주와 실험적인 사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쏜애플은 화려한 연출과 무대로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잊게 해줄 시원한 쾌감을 선사해 줄 예정이다. 밴드 '쏜애플' 공연은 지난달 27일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며 밴드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EAC 시즌 기획 '여름' 편에 이어 오는 9월 '가을' 편으로 '음악 요정' 정재형과 챔버앙상블이 함께하는 음악회 '정재형의 Music Voyage', 12월 '겨울' 편에는 경쾌한 라이브 연주와 아트서커스가 펼쳐지는 동화 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석 2만원. (053)320-5120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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