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8일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로 인해 대구 도심 도로 16곳이 통제됐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오후 4시 50분을 기해 수성구 가천 잠수교, 사월1교 지하차도, 매호천 경부선 지하차도, 동구 안심교·숙천교 하단 지하 통로, 왕산교 하단, 금강·오목천 잠수교, 신천동로 전 구간(10㎞), 신천 좌안도로(두산교~상동교 지하차도, 가창교~파동 법왕사 구간), 북구 하중도 주차장, 팔달교·도청교·서변대교·공항교 하단도로 등 16곳을 통제 중이라고 밝혔다.
달성군 다사읍 용산교 하상도로는 한때 통제가 됐으나 수위가 낮아져 해제됐고, 이날 오후 들어 달성군 일대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효됐다.
경찰 관계자는 "침수 우려 등이 있는 곳을 선제적으로 통제했다"고 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먼저 가본 저세상 어떤가요 테스형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