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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 한 영어유치원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대구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최근 대구 수성구의 한 영어 유치원 학부모가 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다. 학부모는 자녀의 몸에 멍이 생기고 등원을 거부하자, CCTV를 통해 아동 학대 정황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디지털 포렌식 이후 CCTV 영상을 분석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기 때문에 확인해 줄 수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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