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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2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21일과 22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송도 바랗 페스타'는 8월 중으로 연기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이현덕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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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22일 경북 포항시 송도해수욕장이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 포항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21일과 22일 송도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1회 송도 바랗 페스타'는 8월 중으로 연기했다.
이현덕기자 lhd@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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