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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농협, 집중호우 피해복구 위한 지원 나서

2023-07-25 10:40

도로 복구용 톤백 및 긴급 항공 방제용 농약 시에 전달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본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도로 및 하천 복구용 톤백과 긴급항공 방제용 농약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영주농협 제공>

경북 영주농협(조합장 남정순)이 최근 기록적인 폭우 피해를 본 지역의 빠른 복구와 피해를 본 농민들을 위해 도로 및 하천 복구용 톤백과 긴급항공 방제용 농약을 영주시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영주농협이 영주시에 전달한 것은 총 4천400개의 톤백(시가 4천400만 원)과 살균·살충제 등 항공 방제용 농약(1천200만 원 상당) 등이다.

남정순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들과 농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