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제648회

■ 가로열쇠

1. 뜬 것이 밑바닥에 이르다. 액체 속의 것이 바닥으로 내려 앉다. ↔ 뜨다. *폭풍에 배가 ○○○○.

3. (손을 대지 않고) 그대로 두다. *꽃병을 제자리에 ○○○○.

7. (깨끗하지 않은 것을) 깨끗이 가시는 일. *입○○으로 맥주 한 잔씩을 마시다.

8. 깃과 섶을 달지 않은 갓난아기의 저고리. =배냇저고리, 깃저고리.

9. (꿀이나 사탕처럼) 당분이 있는 것의 맛. *○○ 쓴맛 다 보았다.(속담)

12. 불을 땔 때 연기가 빠져 나가도록 만든 구조물. *아니 땐 ○○에 연기 날까.(속담)

13. 삼실로 짠 천. =마포. (준) 베.

17. 닥나무의 껍질을 벗기기 위하여 닥나무를 넣고 찌는 구덩이나 솥. (참)삼굿.

18. 참나뭇과에 딸린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굴참나무 따위].

19. 입동 전후에 겨울 동안 먹을 배추김치, 깍두기, 동치미 따위를 한목 담가 두는 일. 또는 담근 그 음식. (참)진장. *벌써 ○○을 담글 때가 되었다.

22. 먼지나 때 같은 것이 두껍게 겹겹이 끼거나 묻어 있는 모양. 이것의 큰 말은 '덕지덕지'이지요. *창틀에 먼지가 ○○○○ 끼어 있다.

23. 돼지를 가두어 키우는 곳. *○○○○에 주석 자물쇠.(속담)

■ 세로열쇠

1. 목구멍 안에 가래가 끓는 모양. 또는 가래가 끓어 숨을 쉴 때마다 나는 소리. *할아버지는 숨을 내쉴 때마다 ○○○○ 가래 끓는 소리를 내시곤 하였다.

2. 서 있는 그 자리에서 그대로 앉으라는 구령. 또는 그 구령에 따라 행하는 동작. *제자리에 ○○!

4. 하고 싶은 대로 실컷. 마음껏 흐뭇하게. *그는 부모를 잘 만나 ○○ 호강하며 살았다.

5. 다시마를 넣고 끓인 국.

6. 갓난아이가 먹은 것 없이 맨 처음 싸는 똥. =태변.

10. 생긴 얼굴에 어울리는 말과 행동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인물값. *제발 ○○○ 좀 하십시오.

11. 고무나 방수포에 찬물, 얼음물, 더운물 등을 넣어서 벨 수 있도록 만든 베개. 환자의 체온을 조절하기 위하여 쓰이지요. =수침. *아이의 몸에 열이 나서 ○○○를 베게 했다.

14. 여러 가닥으로 갈라진 모양. *오랜 가뭄에 논바닥이 ○○○○ 말라붙었다.

15. 소나뭇과의 나무를 통틀어 이르는 말. =솔. 솔나무.

16. 물건의 둘레나 끝에 해당되는 부분. *그릇의 ○○○○를 행주로 닦다.

20. 물체의 거죽을 이루는 부분. 또는 물체가 편평한 평면을 이룬 부분. *짐을 ○○에 내려 놓아라.

21. 남에게 빌어서 얻어먹는 사람. =걸인. *○○가 도승지를 불쌍타 한다.(속담)


<응모요령>

▨제648회 '임무출(한글학회 회원)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해답은 우편엽서를 이용해 8월24일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폰 번호를 반드시 적어주세요)

▨보내실 곳 : 대구시 동구 동대구로 441 영남일보 편집국 주말섹션부

임무출의 우리말 알아맞히기 담당자 앞

▨우편번호 : 41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