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시니어클럽 운영 카페 고유브랜드
다양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개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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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대구 달서구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 열린 카페 수아 3호점 개소식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달서구시니어클럽 제공> |
달서구 노인일자리전담기관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카페 수아 3호점'을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클럽은 지난 11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대경본부)에서 '카페 수아 3호점'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했다.
카페 수아는 달서시니어클럽 운영 고유브랜드다. 이번 3호점은 LH대경본부에서 무상으로 공간을 제공하며, 대구광역시 시니어클럽 특성화사업비 7천만원, 달서구 창업인큐베이팅사업비 1천만원이 지원됐다. 또 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커조남)의 기술·노하우 지원으로 창업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카페 수아가 3호점까지 열리도록 지원해준 LH대경본부와 커조남, 시니어클럽에 감사하며, 구에서도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따뜻한 삶터, 공감 복지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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