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 217만7천원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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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연경지역 6개 국공립어린이집들이 지난 17일 저소득 위기가정의 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과 문화가 함께하는 영화제'를 열었다.
이날 영화제에 참석한 이들 어린이집 원생과 부모들은 십시일반으로 성금 217만7천원을 모았다. 이렇게 모인 성금은 21일 북구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 배영환 동장에게 전달됐다.
6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들은 "이번 나눔과 문화 행사가 '선한 영향력'을 넘어 '선한 문화'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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