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학습자 전담학과와 함께
야간 노인건강지도과도 신설
![]() |
![]() |
가톨릭상지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시작한다. 수시1차 모집은 9월11일부터 10월5일까지이며, 수시2차 모집은 11월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교육복지학부, 경영학부, 간호보건학부, 철도항공학부, 신산업학부, 국제학부, 성인학습자전담학부의 16개 모집학과에서 일반전형에서 414명, 특별전형에서 118명을 모집하며, 정원외전형에서도 별도의 모집인원을 두고 신입생을 선발한다.
모집전형은 정원내전형에 '일반전형' '특별전형'이 있으며, 특별전형에는 '지역인재전형'과 '대학자체독자기준'이 있다. 정원외전형에는 기회균형선발(농어촌,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위생계층), 만학도및성인재직자, 전문대졸이상자, 장애인등대상자, 재외국민및외국인, 북한이탈주민 전형이 있다. 특히 이번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새롭게 신설된 학과로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노인건강을 위한 일상생활을 분석 설계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노인건강지도과가 야간에 신설돼 수시모집에서 17명을 모집한다.
이와 함께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주말반 학과'와 '성인학습자 전담학과'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주말반 학과는 매주 토요일 대면수업과 주중 온라인수업으로 운영되며, 사회복지과, 전산세무회계과, 철도전기과, 드론운용정비과 4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또한 직장인, 주부 등을 위한 성인학습자 친화형 전담 학과로 드론운용정비과와 외식창업조리과(야간)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손병현기자 why@yeongnam.com

손병현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