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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춘홍 외 19명의 작가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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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옥 '안개꽃' |
봄 갤러리는 오는 10일까지 지역 작가들의 모임인 '화사랑' 초대전 '성년의 畵사랑, 옛 시간을 돌아보며-새 시간을 맞이하며'를 개최한다.
우춘홍 외 19인의 작가가 참여하는 가운데 이들 작가들은 전시 작품을 통해 미술에 열정을 바쳤던 지난 20여 년의 세월을 공유한다.
봄 갤러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오랫동안 세파에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그림에 대한 애정을 지켜온 화사랑 회원들의 다가올 20년을 기약할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53)622-8456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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