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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지음/북트리/1만8천원 |
기자 출신의 저자가 일반 국민과는 다른 '여의도 사람'들과 그들을 둘러싼 권력기관의 이상한 행태를 다룬다. 국회, 국무총리실, 각 행정부서 등을 출입하며 겪은 경험을 토대로 책의 내용을 채웠다. 저자는 "수십 년 동안 이런 비정상적인 정치가 만연하다 보니 이제는 비정상적인 정치는 일상으로 여기고, 그보다 더 못하지만 않으면 다행으로 여기게 됐다"고 말한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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