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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민주노총 대구본부 500여명 달구벌대로 대행진 예고

2023-09-14 18:21

국민의힘 대구시당→동대구로→달구벌대로→민주당 대구시당

노조 "윤석열 정권 실정 대구시민들에게 알리겠다"

경찰 "달구벌대로 2개 차로 허용, 교통 안전통제 만전"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가 오는 15일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반노동·반민생 정책을 알리는 대행진을 예고했다.

 

민주노총 대구본부에 따르면 이날 15일 오전 오후 4시부터 대구 수성구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부터 범어네거리를 거쳐 중구 민주당 대구시당 앞까지 약 2.8㎞를 행진한다. 행진 인원은 500여명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행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될 예정이며 퇴근 시간 달구벌대로 행진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민주노총 대구본부는 △노조법 2·3조 개정안 국회 통과 △철도 민영화 중단·공공성 강화 △노동 개악 중단 △일본 핵 오염수 투기 중단을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8월 임시국회에서 노조법 개정을 좌절시킨 국민의힘 대구시당 앞에서 출발해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까지 행진한다. 달구벌대로에서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반노동·반민생 정책을 시민에게 알려내고 윤석열 정권 퇴진운동을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했다.

 

대구경찰 관계자는 "이날 집회·행진에 2개 차로를 허용하고 경력 250여명을 투입해 교통 통제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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