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지율 점검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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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시청 전경 | 
영천시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공장 밀집 지역과 폐수배출업체 주변 하천 등 오염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전 21일~27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를 대상으로 자율점검 계획을 홍보하여 자체 점검을 통한 환경오염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상황실을 운영하여 오염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감사 기간 불법 행위로 적발된 업체는 강력한 법적, 행정적 조치를 할 예정이다.
권영철 환경보호과장은 "관리가 소홀한 틈을 악용해 폐수 무단방류 등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고 불법적인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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