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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못 페스티벌 공연 사진. <대구 수성구 제공> |
제8회 '수성못 페스티벌'이 오는 22일부터 사흘 간 대구 수성구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희망 수성, 내일을 향하여'를 주제로 상화동산을 비롯해 수성못 수상 무대와 들안길 등에서 진행된다. 퓨전 국악 콘서트, 수상음악회, 거리 예술·주제 공연, 음악 불꽃쇼 등도 함께 열린다. 특히 첫날인 22일에는 국악인 장사익, 미스트롯에 출연한 가수 은가은 등이 함께하는 '퓨전 국악 콘서트' 펼쳐진다. 또 지역 출신 청년 예술인과 관·현악 협연도 예정돼 있다.
또 수성못 영상 음악분수와 호수를 배경으로 한 '수상 음악회'는 23일 예정돼 있다. 음악회에는 대구 출신 트로트 가수인 한강, 수성아트피아 남성중창단인 솔로이스츠 등의 무대로 꾸려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시민·예술인 등 1천여명이 함께 수성의 희망찬 내일을 위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은 공연도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공연장 일대에서는 생활 예술인들과 전문거리예술팀의 공연, 아트 플레이존의 아트월, 스탬프 투어 등 가족·연인이 함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자세한 일정은 수성못페스티벌 홈페이지(http://www.ssfestival.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승진기자 promotion7@yeongnam.com

양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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