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 선출을 위한 WISE 총추위 구성 대표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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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가 이영경 총장의 후임 총장 선출을 위한 WISE부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 구성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용수(왼쪽부터)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손창균 교수협의회장, 지정학 법인사무처장, 조덕형 직할경주동창회장, 유정호 총학생회장이 공정한 총장 선출을 결의하는 뜻에서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22일 대학 백주년기념관에서 ‘WISE 부총장 후보자추천위원회(이하 WISE 총추위)’ 구성원 대표자 간담회를 열었다.
WISE 총추위는 이영경 WISE캠퍼스 총장이 내년 2월 만료돼 후임 총장 선출을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연 것.
간담회는 손창균 교수협의회장, 이용수 직원노동조합위원장, 유정호 학부 총학생회장, 조덕형 동국대 총동창회 직할경주동창회장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교법인 동국대 법인사무처와 WISE 총추위 구성 대표자들은 WISE 총추위 구성을 알리고, 공정하며 여법하게 총장 선출을 진행할 것을 결의했다.
또 학교법인 동국대 법인사무처는 제350회 이사회에서 개정된 WISE 총추위 규정을 설명하고, 구성 대표 의견을 수렴한 후 진행 상황을 안내했다.
구성 대표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 훌륭한 총장을 선출하자는 데에 뜻을 모으고, WISE캠퍼스 총장 후보대상자에 뜻있는 분들이 많이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WISE 총추위를 구성한 후 다음 달 WISE 총추위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초빙공고와 접수, 소견발표 등으로 오는 11월쯤 이사회를 거쳐 최종 총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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