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30927010003526

영남일보TV

로망스부터 파사칼리아, 소나타까지…첼리스트 최재영 귀국독주회

2023-10-04

10월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

로망스부터 파사칼리아, 소나타까지…첼리스트 최재영 귀국독주회
첼리스트 최재영. <프란츠클래식 제공>

첼리스트 최재영의 귀국 첼로 독주회가 오는 10월4일 오후 7시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최재영은 경북예술고를 거쳐 계명대, 영국왕립음악대학 석사 과정을 졸업했다. 영국에서 유학 중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런던 시티 필하모닉 등 영국 여러 오케스트라의 객원으로 참여해 오케스트라 연주자로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다. 주영한국 문화원 스페셜 콘서트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는 현재 CM 심포니오케스트라, 디오 오케스트라 등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객원 단원으로 활동 중이며 라체르 앙상블, 앙상블 클랑슈피엘의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 외에도 최댄스컴퍼니, 노진환 댄스 프로젝트, 달성 100대 피아노 등 여러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귀국 독주회는 피아노와 함께하는 소나타뿐만 아니라 첼로의 독주로 연주되는 파사칼리아까지 준비되어 있다. 클라라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를 시작으로 벤저민 브리튼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다장조', 윌리엄 월튼의 '첼로 솔로를 위한 파사칼리아', 프레데릭 쇼팽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사단조'를 연주한다. 반주로는 피아니스트 박지현이 함께한다.

공연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의 2023 개인연주활동 지원을 받았으며, 프란츠클래식이 주관을 맡았다. 전석 초대. (053)710-2389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최미애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문화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