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추석 연휴 첫날 소방서 등 기관 방문 격려

소방서, 경찰서, 환경복지회관 등 방문, 위문품 전달하고 격려

28일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이 지역 기관 방문에 나서 경주소방서에서 직원들을 격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주시 제공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김석기 국회의원,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과 시민과 귀성객을 위해 노력하는 경주지역 기관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해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경찰서,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등을 차례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주 시장은 근무자들에게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상황 근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지역 안전과 치안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는 소방서·경찰서를 찾아 근무자로부터 상황을 청취하고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연휴 기간에도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노고를 격려했다.

또 환경복지회관,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연휴 기간 쾌적한 환경 제공과 귀성객 수송에 애쓰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28~다음 달 3일까지 추석 종합 안정 대책을 수립해 11개 반, 192명의 근무 인원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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