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3개 읍면동 이·통장 화합 한마당…'2025 APEC' 경주 유치 앞장

23개 읍면동 이·통장 직무 교육 및 화합 한마당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앞장설 것

5일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축구공원에서 '이·통장 직무 교육 및 화합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23개 읍면동 이·통장 등 700명이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5일 경북 경주시 황성공원 축구공원에서 '이·통장 직무 교육 및 화합 한마당'이 열린 가운데 23개 읍면동 이·통장 연합회장이 주낙영 시장과 이철우 경주시의장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5일 황성공원 축구공원에서 '경주시 이·통장 직무 교육 및 화합 한마당'을 열었다.

화합 한마당은 경주시 23개 읍면동 이·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주낙영 시장과 이·통장, 기관단체장, 경북도 이·통장 연합회원 등 700명이 참여했다.

한마당은 식전 공연, 모범 이·통장 시상,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퍼포먼스, 직무 교육,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한마당에 참여한 이·통장들은 경주시가 추진 중인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또 100만인 서명 운동에 동참하며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다짐했다.

이동건 이·통장연합회장은 "이·통장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을 열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통장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에 이·통장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시정 발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경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 사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이·통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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