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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도량동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아파트,6일 견본 주택 공개

2023-10-06

태영건설이 6일 구미시 원호동에서 견본 주택을 공개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아파트 조감도.<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이 6일 구미시 원호동에서 견본 주택을 공개하는 '구미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아파트 조감도.<태영건설 제공>

태영건설의 ‘구미 도량동 그랑포레 데시앙’ 1단지 아파트가 6일 견본 주택을 공개한다..

경북 구미시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민간공원 조성사업을 시도해 꽃동산공원을 품은 그랑포레 데시앙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춰 수요자들의 폭넓은 관심이 예상된다.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에 지하 3층~최고 지상 40층에 21개동 2천643가구의 초대형 아파트 단지다. 단지별로는 △1단지 1천350가구 △2단지 1천32가구 △3단지 261가구다.

이번에 공급하는 1단지는 △84㎡A 614가구 △84㎡B 40가구 △98㎡A 260가구 △98㎡B 200가구 △110㎡ 23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하다.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4일이고, 11월 6~9일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대구시와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또는 미성년자 가구주)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된다. 재당첨 제한이 없이 계약금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그랑포레 데시앙은 축구장 77개 규모의 50만㎡(15만1천평) 꽃동산 생태공원과 동시에 조성해 어린이도서관, 도량문화마당(물놀이장), 힐링 가든 등 6개의 다채로운 테마 공간을 만든다.

신축 아파트 주변에는 구미중, 구미고, 구미여고와 문장초, 야은초가 도보 거리에 있다. 경부고속도로 북구미 IC, 구미역 등 광역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이곳은 커뮤니티 패드형 온라인 학습 등 케어형 에듀 서비스 제공으로 구미시를 대표하는 교육 특화 아파트로 만든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인근 생활편의 시설 이용에 필요한 친환경 전기차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그랑포레 데시앙은 3개 단지 전 가구 남향 위주로 배치해 공원 조망권을 확보했다. 1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 적용과 현관 팬트리, 복도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장점이다. 전용 110㎡ 타입은 알파룸 추가로 서재공간이나 가족실로 이용할 수 있다.

넉넉한 주차공간도 장점이다. 최근 구미시에 공급된 1천 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의 가구당 주차 비율 1.26대를 훨씬 초과한 1.65대로 1단지 주차대수는 2천233대다.

3년 연속 대한민국 조경 대상을 수상한 태영건설의 노하우를 품은 지상에는 그린플라자, 티하우스, 생태연못, 포레스트 테라스로 꾸민다. 또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카페형 도서관, 맘스클럽, 키즈플레이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그랑포레 데시앙 견본주택은 구미시 고아읍 원호리(222-4번지)에 있다.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구미시 첫 번째 민간공원 조성사업으로 시도되는 대단지로 대규모 공원을 정원처럼 품은 교육 특화형 아파트다"라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고객의 기대치에 100%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용기 기자 ygpark@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