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지역 실정 맞춤 의정 활동 노력 인정 받아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김철수 의원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 김철수 의원이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5일 김철수 의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김 의원은 기초부문 대상을 받았다.

포항시의회 재선의원인 그는 지난 제8대 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제9대 의회에서도 조례안 발의와 지역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포항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포항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및 인근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며 지역 실정 맞춤형 의정활동을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이번 자치발전 대상을 받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맞춤형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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