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 병원에서 유일
-질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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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에스포항병원 제공>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경북권역 병원에서 유일하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보호자가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간호 제공) 패널병원 사업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도 개선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민건강보험이 이번에 처음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국에서 일반 20곳과 재활 5곳의 모범적인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해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산점을 받게 된다.
에스포항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3년 연속 A등급 획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우수 운영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우수기관 2년 연속 표창 수상 등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선연 에스포항병원 간호부장은 "이번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선정은 모든 직원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패널병원으로서 환자 및 보호자의 비용 부담 완화뿐만 아니라 감염 예방 및 안전한 입원 환경을 유지하는 질 높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전체 5개 병동 총 23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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