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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환 성주군수 인터뷰 '국립공원 가야산은 이젠 성주의 가야산입니다."

2023-10-18
이병환 성주군수 인터뷰 국립공원 가야산은 이젠 성주의 가야산입니다.
16일 이병환 성주군수가 성주 가야산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한국 12대 명산의 하나로 수려한 산세를 자랑하는 국립공원 가야산은 이젠 분명한 성주의 가야산 입니다. "


이병환 성주군수는 16일 "성주에 가야산 최고봉인 칠불봉(1,433m)이 자리잡고 있으며, 수륜·가천면에 전체 면적의 63%가 있다"며 "여기다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51년만에 성주에서 가야산을 종주할 수 있는 탐방로가 신규 지정됨에 따라 명실공히 '성주 가야산 ' 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가천면 법전리에서 칠불봉으로 이어지는 신규 탐방로 지정은 가야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서부권역의 관광 인프라 구축의 핵심적인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이 군수는 기대했다.


신규 탐방로 지정에는 이 군수의 역할이 컸다. 합천 해인사 측의 동의가 꼭 필요한 사안임에 따라 이 군수는 신규 지정을 앞두고 출근 전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해인사를 방문, 진심을 전함으로써 상생 발전하는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는 것.


이 군수는 "이번에 지정 고시된 탐방로는 등산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한 경북 서부권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글·사진=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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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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