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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과 깊어가는 가을밤…대구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시를 노래하다'

2023-10-25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

한국 가곡과 독일 가곡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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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강수연.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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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경진.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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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이예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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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소프라노 김예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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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이동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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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최호업.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7.이호준
바리톤 이호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8.추장환
바리톤 추장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문화예술회관은 'DAC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시를 노래하다'를 25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연다.

이번 공연은 문학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와 음악이 결합한 가곡을 선보인다. 우리 정서가 잘 담겨 있는 한국 가곡과 시의 의미가 아름답게 담긴 독일 가곡을 연주한다. 대구뿐만 아니라 국내 무대에서 이름으로 알리고 있는 40세 미만의 성악가들이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강수연·이경진·이예은, 메조소프라노 김예은, 테너 이동규·최호업, 바리톤 이호준·추장환, 피아니스트 권희정이 출연한다. 사회는 김다나가 맡는다.

1부는 독일 가곡으로 꾸며진다. 베토벤의 'Ich liebe dich', 슈베르트의 'Der Lindenbaum', 'Halt!', 슈만의 'Mein schoner Stern!', 'Widmung', 바그너의 'Schmerzen', 슈트라우스의 'Kling!', 'Heimliche aufforderung' 등 독일 가곡 대표 작곡가들의 명곡들을 연주한다.

2부는 우리의 삶과 정서가 담긴 한국 가곡이 연주된다. '못잊어', '가을의 기도', '그리운 마음', '진달래꽃', '연', '잔향', '마중', '나 하나 꽃 피어' 등 한국 가곡의 고전부터 현대 가곡을 들어볼 수 있다.

전석 1만원. (053)606-6135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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