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위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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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권원정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본부장, 조현일 경산시 시장, 황병우 DGB대구은행 은행장이 지난달 21일 '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제공. |
DGB대구은행은 지난달 31일 경산시·신용보증기금과 '행복경산 중소기업 특별자금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경산지역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신용보증기금에 5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은 이 재원으로 중소기업에 75억원을 지원한다.
특히 신용보증기금과 보증료 연계 지원을 통해 1년간 0.3%의 보증료 지원해 금융 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경산시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기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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