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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소방서 진화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경북소방본부 제공 |
경북 영천시 대전동 특수 장갑제조 공장에서 지난 8일 오후 8시 50분쯤 화재가 발생 공장 건물 1동(807㎡)이 전소됐다.
이날 화재는 9일 새벽 2시 54분쯤 완전 진화됐다.
손 열상 등 예방용 특수장갑을 제조하는 이 공장에는 다이메틸폼아미이드(DMF) 등 폐수 보관통 8개에 총 30t 가량의 폐수가 있었으나 화학물 유출은 다행히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유시용기자 ysy@yeongnam.com

유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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