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15주년 맞이
-"지역사회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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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포항병원은 지난 10일 '2023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 & 콘서트'를 열었다. <에스포항병원 제공>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10일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3 종근당 오페라 희망이야기 오페라 & 콘서트'를 열었다.
개원 15주년을 맞이한 에스포항병원이 종근당,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주관한 이번 음악회는 그동안 고생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입원환자들을 초대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음악회에서는 4인조 팝페라 그룹 카르디오, 소프라노 정하은, 바리톤 이승환, 뮤지컬배우 박은미 등이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권흠대 병원장은 "지난 15년 동안 한결같이 신뢰와 사랑을 준 지역민들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에스포항병원이 되도록 전 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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